40년 간 열정·헌신으로 청각장애 학생 지도
▲ '10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박정열 교사 안내 자료. ⓒ교육부
40년 간 열정과 헌신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을 지도한 박정열 교사가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10월의 스승'으로 박정열 교사(68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정열 교사는 40년 간 대구의 청각장애학생 교육전문기관인 영화학교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특히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소리예술단’을 만들어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줬다.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공연과 각종 국내외 공연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를 정도로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해왔다.
박정열 교사의 제자와 동료들은 그를 ‘장애학생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신 분’, ‘손끝에서부터 온 몸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몸짓과 음성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주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교육부는 10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박정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각급학교에 안내해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10월의 스승'으로 박정열 교사(68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정열 교사는 40년 간 대구의 청각장애학생 교육전문기관인 영화학교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특히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소리예술단’을 만들어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줬다.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공연과 각종 국내외 공연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를 정도로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해왔다.
박정열 교사의 제자와 동료들은 그를 ‘장애학생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신 분’, ‘손끝에서부터 온 몸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몸짓과 음성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주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교육부는 10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박정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각급학교에 안내해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