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개념 도입, 장애계엔 '새로운 협력자 등장?'
미국 새 행정부 정책 영향으로 논의 활발해져
장애계, 기업의 장애에 대한 사회책임 자극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2-10 14:07:36
요즘 장애계 관계자들은 알아야겠지만 사실 기업들이 요즘 새롭게 신경쓰는 이슈가 있습니다. 이른바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라는 긴 제목의 이론, 이른바 ‘ESG’에 대한 관심이 기업들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미국 새 행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선 시절 공약부터 ESG 도입을 강력히 주장한 터라, 이러한 이론이 정책화되는 등 미국 경제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 기업의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잣대로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장기적으로 이 ‘ESG’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선진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투자 유치 등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기에, 요즘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생긴 것입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러한 시대에 장애계도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기업들이 장애인에 관한 사회 책임에 대한 비용 지불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펀딩’을 받아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기업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
미국 새 행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선 시절 공약부터 ESG 도입을 강력히 주장한 터라, 이러한 이론이 정책화되는 등 미국 경제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 기업의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잣대로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장기적으로 이 ‘ESG’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선진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투자 유치 등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기에, 요즘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생긴 것입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러한 시대에 장애계도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기업들이 장애인에 관한 사회 책임에 대한 비용 지불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펀딩’을 받아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게다가 기업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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