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장애인 노년기 생활, ‘스마트홈이 필요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08 13:55:52
이제 나에게 아파트 평수나 집값 오름세 등은 중요하지 않다. 전동휠체어로 집 외부부터 내부까지 이동하는데 아무런 장애물만 없으면 된다. 인터폰이 울리면 누가 왔는지 보고 문을 열어줄 것인지 안열어줄 것인지를 결정하고, 환기를 시키고 싶으면 문을 열고, 햇볕이 너무 강하면 블라인드를 내리고, 냉장고에서 꺼낸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끈하게 먹고,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며 캔맥주를 꺼내 마실 수 있을 정도의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면 대만족이다.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