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누리별장복, ‘영유아 조기개입 사업’ 진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0 10:31:24
▲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천안시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의 36개월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조기개입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천안누리별장복)이 천안시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의 36개월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조기개입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외국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 가지 영역에서라도 또래보다 발달지연을 보이면 관계 기관의 조기개입 대상자가 되며 지역센터에 문의 전화를 한 순간부터 반드시 45일 이내에 이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가 시행돼야 한다고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제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지자체 재량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원을 기다리는 동안 치료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