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손책누리 독서문화프로그램’ 포스터.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이 오는 17일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2021년 손책누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손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라는 의미의 손책누리는 청각장애인의 문해력 증진과 책 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수어 독서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면 방식의 집합 교육을 작년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반복적으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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