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애인시설 범죄 봐주기’ 감사청구 접수
총 1,901명 서명 동참…“시설 범죄 봐주기 관행 사라지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5 09:49:37
420장애인차별철폐 경주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이 지난 12일 ‘경주시 범죄시설 봐주기 행정 감사청구 서명운동’의 결과를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접수했다.
공투단은 지난 12월 23일부터 ‘범죄시설과 설립자 일가 감싸기’ 논란을 불러온 경주시 행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국민감사청구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총 1,901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이는 감사청구 요건인 300명보다 6배 이상의 인원이다.
공투단에 따르면 경주는 2008년 A시설의 14세 장애인 청소년 사망 사건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산하 장애인시설 6곳 중 절반에 달하는 3곳에서 심각한 인권유린이 되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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