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개소
돌봄+건강관리 종합 지원…2023년까지 8개소 확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5 14:01:45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전국 최초의 전용 종합지원시설인 ‘뇌병변장애인 비전(vision)센터’를 15일 마포구에 개소했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수립‧발표한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의 최우선 핵심 사업이자, 뇌병변장애인 부모들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최우선 과제다. ‘비전센터’라는 이름도 자녀의 밝은 미래(vision)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뇌병변장애인 부모들이 직접 작명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인 뇌병변장애인 15명이 월~금 평일 매일 등원해 낮 시간(10시~16시) 동안 돌봄, 체계적인 사회적응훈련, 직업능력향상 교육은 물론,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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