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 짚트랩 장애인 차별”, 개선 약속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5 17:00:14
중증장애인이 경남 진해해양공원 짚트랩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차별을 겪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결과, 1달여만에 창원시로부터 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15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창현 대표는 지난달 14일 설연휴 마지막날 나들이를 위해 경남 진행해양공원에 방문, 바다를 바로 질러 소쿠리섬에 도착하는 짚트랩을 타려고 했으나 매표소로부터 '휠체어를 타고 있으면 불가능하다'고 거부당했다.
15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창현 대표는 지난달 14일 설연휴 마지막날 나들이를 위해 경남 진행해양공원에 방문, 바다를 바로 질러 소쿠리섬에 도착하는 짚트랩을 타려고 했으나 매표소로부터 '휠체어를 타고 있으면 불가능하다'고 거부당했다.
당시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상황에서 매표소 측은 짚트랙 도착지인 소쿠리섬에는 계단으로만 돼 있어 미끄러질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이 전한 것.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