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이트맵

본문 바로가기
소통연대 플랫폼
복지정보 목록
복지정보
목록
〔장애인AG〕김선미 동메달 “아쉽지만, 그랜드 슬램 향한 도전 계속할 것”
 (211.♡.157.194) 14-10-24 02:11 1,355회 0건

〔장애인AG〕김선미 동메달 “아쉽지만, 그랜드 슬램 향한 도전 계속할 것”

국제대회 경험은 세 번 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대주’


 “동메달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랜드 슬램을 향한 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 ▲ 김선미 선수의 훈련 모습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휠체어펜싱 기대주 김선미 선수가 여자 에페 A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휠체어펜싱 경기가 펼쳐진 지난 20일 오후, 김선미 선수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도전이 4강에서 멈췄다.

중국의 RONG Jing 선수를 만난 경기에서 김선미 선수는 5점을 획득했지만, 중국 선수가 먼저 15점에 도착했다.

개인전 메달은 ‘동’. 김선미 선수는 메달의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출전임에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반짝 신고식을 치렀던 만큼, 인천장애인AG에서는 금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목표 만큼 주위의 관심도 높아졌고 긴장과 부담감의 무게가 컸다.

김선미 선수는 “메달의 색깔보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며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것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만큼 부담이 컸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광저우장애인AG는 경험삼아 나간 대회여서 부담도 긴장도 없이 경기를 치러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 대회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것이 약점이 된 것 같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김선미 선수의 국제무대는 광저우장애인AG에서의 은메달이 첫 데뷔였다.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2013홍콩월드컵대회 여자 에페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가 펜싱을 시작한지는 8년차, 본격적으로 국가대표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지는 4년차를 맞는 스물여섯 살의 펜싱 팀 막내다.

그만큼 미래가 더 기대되는 김선미 선수다.

김선미 선수는 “나의 목표는 항상 그랬듯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며 “아직은 마음의 여유를 찾기보다는 긴장하고 더 연습해야 할 때.”라고 계획했다.

이어 “같은 팀의 경험 많은 선배들이 경기에 나가기 전 상대 선수에 대한 분석과 공격 기술을 조언해 준다.”며 “언제나 응원해주는 선배와 지도자, 가족들이 있기에 든든하다.”는 믿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선미 선수는 자신의 경기가 끝난 뒤 결승 경기를 일일이 녹화하며 다음 대회를 위한 상대 분석 분석에 돌입하는 등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웰페어뉴스 / 정두리 기자 | openwelcom@naver.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Fixed headers - fullPage.js
Fax. 02-3667-0877
주소 우 0725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22 | Email ydpwelfare@hanmail.net
Copyright©서울특별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