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 국대 지도자 선발 결과 ‘불공정’
면접위원들, 감독·코치 4명 추천…연맹 이사회 ‘부결’
면접 전 동의서 받아 놓고, 근로조건 변동 이유 들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8 10:32:37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이사회의 ‘2021년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안)’ 부결과 관련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지도사(감독, 코치) 채용 공고는 지난해 10월 15일 이뤄졌다. 이 결과 감독 3명, 코치 9명 등 총 12명이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연맹은 서류합격 통보와 함께 면접일을 11월 24일 오전 10시로 안내했다. 하지만 서류 통과자들은 면접 하루 전 오후 면접 잠정연기를 통보받았다. 면접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의 국가대표지도자 운영방침이 확실해진 후 지도자를 선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는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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