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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없는 삶 없다” 장애인 4명 벌금형 저항
 (1.♡.19.54) 21-03-19 15:42 114회 0건

“투쟁없는 삶 없다” 장애인 4명 벌금형 저항

권달주, 박경석, 이형숙, 최용기…자진노역 투쟁

전장연, 5여년간 4440만원 벌금…SNS 통해 후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8 18:26:4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권달주, 박경석, 이형숙, 최용기 벌금형 선고에 대한 노역 투쟁 결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권달주, 박경석, 이형숙, 최용기 벌금형 선고에 대한 노역 투쟁 결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에이블뉴스

장애인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싶다!”,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 위한 생존권 예산을 보장하라!” 당연히 보장해야 할 권리를 외쳤다는 죄로, 장애인운동을 주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총 4440만원의 무거운 벌금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전장연 대표단인 중증장애인 4명(권달주, 박경석, 이형숙, 최용기)이 벌금형에 저항, “투쟁없는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면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이후 5박 6일간의 자진노역 투쟁에 들어갔다.

전장연은 장애인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회 변화를 꿈꾸며,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 폐지,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보장 정책을 요구하며 투쟁해왔다. 거리에서 외치고 행동하며 사회가 조금씩 바뀌어갔지만, 전장연의 투쟁은 ‘불법’으로 낙인돼 벌금형으로 돌아왔다.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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