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 정황’ 인권위 진정
외부와 소통차단·정보폐쇄, 탈시설 권리침해 등 확인
“시설 자체로 기본권 침해 구조”…철저한 조사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22 13:38:54
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거주시설 신아재활원에서 외부와의 소통차단 및 정보 폐쇄, 탈시설 권리 침해 등 인권침해 정황을 확인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장애여성공감 등 3개 단체는 22일 오전 11시 인권위 앞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신아재활원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장애여성공감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신아재활원 거주인 발달장애인 강 모 씨는 시설에서 탈출해 장애인 자립 생활을 지원하던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에 탈시설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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