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경남 여성장애인 기본조례’ 제정
모성권 보호, 교육 등 정책 수립…여장연 “환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24 09:36:10
전국 최초로 경남남도에 여성장애인 특성 반영 및 기본권 보장을 구체화화한 여성장애인기본조례가 제정됐다.
24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김경영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여성장애인 기본조례’가 통과했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는 장애인 사업추진에 있어 여성장애인 사업 비중이 현저히 적고, 여성장애인 특성별 사업보다는 장애인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대다수이기에, 여성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및 시책을 마련했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24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김경영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여성장애인 기본조례’가 통과했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는 장애인 사업추진에 있어 여성장애인 사업 비중이 현저히 적고, 여성장애인 특성별 사업보다는 장애인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대다수이기에, 여성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및 시책을 마련했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