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장애인중심주의 철폐" 투쟁 깃발
420공투단 출범…장애인탈시설·권리보장법 압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26 18:09:46
▲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2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출범식과 더불어 17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열고, 전 부처에 장애인정책의 적극적인 확대 및 이행을 촉구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계가 임기 종료까지 1년 남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장애인중심주의‧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며, ‘장애인탈시설지원법’과 ‘장애인권리보장법’ 등 주요 장애인법안 제정 촉구 등 4월 한 달간 가열찬 투쟁에 들어갔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2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출범식과 더불어 17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열고, 전 부처에 장애인정책의 적극적인 확대 및 이행을 촉구했다.
420공투단은 기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중앙정부와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행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써 바로 세우고자, 매년 최옥란 열사의 기일인 3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1일까지 집중 투쟁을 펼치고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2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출범식과 더불어 17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열고, 전 부처에 장애인정책의 적극적인 확대 및 이행을 촉구했다.
420공투단은 기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중앙정부와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행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써 바로 세우고자, 매년 최옥란 열사의 기일인 3월 26일을 시작으로 5월1일까지 집중 투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