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속 여전히 소외된 청각장애학생
자막·수어통역 지원, 담당 전문인력 확충 국민청원
학교 내 자율적 방침 해결 어려워…정부 지원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26 15:51:55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여전히 열악한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교육부에 자막, 수어통역 등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대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최근 ‘코로나19 시대,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국민청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며 26일 오후 3시 30분 현재 719명이 참여한 상태다.
청원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올해도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청각장애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대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최근 ‘코로나19 시대,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국민청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며 26일 오후 3시 30분 현재 719명이 참여한 상태다.
청원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올해도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청각장애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