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딸,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서른 세 살 발달장애 딸과 엄마를 응원한다-3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30 13:50:09
서른세 살인 딸 아이의 말은 아직도 서툴다. 요구하는 말은 거의 하지만 질문은 아직도 하지 못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다. 질문보다는 행동이 앞서다 보니 오해할 일이 많이 생긴다.
자폐증,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는 말로 표현은 잘못하지만 듣고 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지적보다는 ‘너 이것이 갖고 싶었구나? 속상해서 그랬니?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먼저 필요한 아이이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더욱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늦게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 늦둥이 아이들인 만큼 백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폐증,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는 말로 표현은 잘못하지만 듣고 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지적보다는 ‘너 이것이 갖고 싶었구나? 속상해서 그랬니?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먼저 필요한 아이이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더욱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늦게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 늦둥이 아이들인 만큼 백배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