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삶”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 촉구
부정적인 편견, 열악한 소득수준, 가정 불화 등 문제 산적
인력 확충, 인식 개선, 조기 치료 등 “국가가 지원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30 18:12:25
정신질환에 대해 조기·적기 치료가 제공되고 중증정신질환 당사자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졌다.
현재 우리나라의 중증정신질환 대상자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국가의 지원과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그 책임을 모두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것.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중증정신질환 대상자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국가의 지원과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그 책임을 모두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것.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증정신질환 국가책임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