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한 명의 생존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논평]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4월 5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05 17:52:30
친족에 의한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친족에 의한 장애인학대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40대 뇌병변장애인이 수십 년간 이어진 70대 어머니의 상습 폭행을 참다못해 가출해 한 달 가까이 모텔을 전전하다가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친동생이 지적장애를 가진 누나를 묶어놓고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친족에 의한 장애인학대 사건은 그다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부모가 본인의 사후에 비장애인 자녀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장애자녀를 죽이는 일은 한두 건이 아니어서 이미 유형화 되었습니다.
40대 뇌병변장애인이 수십 년간 이어진 70대 어머니의 상습 폭행을 참다못해 가출해 한 달 가까이 모텔을 전전하다가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친동생이 지적장애를 가진 누나를 묶어놓고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친족에 의한 장애인학대 사건은 그다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부모가 본인의 사후에 비장애인 자녀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장애자녀를 죽이는 일은 한두 건이 아니어서 이미 유형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