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투쟁 경고
저상버스 100%도입 등 11대 요구안 촉구·면담 압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09 17:37:16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장애인 권리 11대 정책 요구안 수용과 함께 오세훈 시장의 면담을 촉구하며 420투쟁의 막을 올렸다.ⓒ에이블뉴스
지난 8일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장애인들이 장애인 생존권을 촉구하며, ‘투쟁’으로 당선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장애인 권리 11대 정책 요구안 수용과 함께 오세훈 시장의 면담을 촉구하며 420투쟁의 막을 올렸다.
420투쟁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주축으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꾸려, 4월 20일 중앙정부와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행사인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써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미다. 매년 4월 한 달간 전국에서 가열찬 투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장애인 권리 11대 정책 요구안 수용과 함께 오세훈 시장의 면담을 촉구하며 420투쟁의 막을 올렸다.
420투쟁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주축으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꾸려, 4월 20일 중앙정부와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행사인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써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미다. 매년 4월 한 달간 전국에서 가열찬 투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