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인권침해 '특수본' 설치 촉구
끊임없는 장애인시설 학대·인권침해 “악순환 끊어야”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 조력인 지원 등 요구안 전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09 14:03:49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등 5개 단체가 9일 오전 11시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인권침해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에이블뉴스
매년 반복되는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 사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장애인단체들이 경찰청에 거주시설 인권침해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촉구했다.
거주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인권침해를 멈추기 위해 수년 간 투쟁해 왔지만, 전담 기구조차 없어 해당 사건들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시설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인권침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등 5개 단체는 9일 오전 11시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인권침해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거주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인권침해를 멈추기 위해 수년 간 투쟁해 왔지만, 전담 기구조차 없어 해당 사건들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시설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인권침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등 5개 단체는 9일 오전 11시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인권침해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