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수어 전시해설 영상 제작 추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09 09:27:15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과 국립서울농학교(교장 김은숙)가 청각장애인들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장벽을 낮추기 위해 수어 전시해설 영상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 해설 영상과는 차별화된다.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초 새롭게 개편해 선보이고 있는 상설전시 ‘조선시대 서울’(1존)을 소개하는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 해설 영상과는 차별화된다.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초 새롭게 개편해 선보이고 있는 상설전시 ‘조선시대 서울’(1존)을 소개하는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