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의 장애학생 입학 거부 위한 성적조작 진실 규명하라
[성명]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4월 11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12 08:37:24
교육대학의 장애학생 입학 거부를 위한 성적조작 진실 규명하고 장애인의 교원 진출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2021년 4월 10일자 경향신문 기사 "국립 교대, 중증장애 이유로 입시 성적조작"에 따르면, 모 국립교육대학 입학관리팀이 지난 2018학년도 수시모집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중증시각장애 학생의 성적을 3차례 이상 조작했다는 의혹이 한 입학사정관 A씨의 폭로로 알려졌다.
이는 입학관리팀 팀장에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조작 방식을 보면 더 충격적이다. 해당 팀장이 A씨가 해당 학생에게 만점에 가까운 960점을 준 사실을 알고 점수를 내리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A씨가 거부하자, “팀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점수를 바꾸게 했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10일자 경향신문 기사 "국립 교대, 중증장애 이유로 입시 성적조작"에 따르면, 모 국립교육대학 입학관리팀이 지난 2018학년도 수시모집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중증시각장애 학생의 성적을 3차례 이상 조작했다는 의혹이 한 입학사정관 A씨의 폭로로 알려졌다.
이는 입학관리팀 팀장에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조작 방식을 보면 더 충격적이다. 해당 팀장이 A씨가 해당 학생에게 만점에 가까운 960점을 준 사실을 알고 점수를 내리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A씨가 거부하자, “팀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점수를 바꾸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