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솟대문학상 30주년 기념 시집 ‘인생예보’ 출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14 13:10:45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요즘 ‘솟대시인에게 인생을 묻다’라는 부제가 붙은 시집 ‘
인생예보’가 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솟대시인은 39명의 장애문인들로,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이 상은 ‘솟대문학’에서 1991년 창간과 함께 제정해 이어져 온 장애인문학상으로 솟대문학이 2015년 통권 100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돼 많은 안타까움을 줬다.
솟대시인 39명 가운데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지금은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