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부담·도전적행동 증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19 09:29:03
전국의 발달장애인 수는 2021년 기준 24만8400명이다. 이 많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 가족 10명 중 7명이 돌봄 부담 가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발달장애인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의 축소 및 단절이 심화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펜데믹(COVID-19)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변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 가족 10명 중 7명이 돌봄 부담 가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발달장애인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의 축소 및 단절이 심화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펜데믹(COVID-19)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변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