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청각장애인 병원출입 돕는 아바타 수어 개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19 11:08:26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오는 20일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출입문 키오스크에 코로나19 방역관리 절차를 안내하는 아바타 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 기관의 방역 관리 절차와 출입 절차가 복잡해졌다. 하지만 디지털 정보 이용에 취약한 장애인들은 기존 키오스크만으로는 의사소통 지원체계가 부족해 출입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ETRI가 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병원 입구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아바타 수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수어를 하는 캐릭터로 방역 관련 문진 과정과 확인 사항을 쉽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 기관의 방역 관리 절차와 출입 절차가 복잡해졌다. 하지만 디지털 정보 이용에 취약한 장애인들은 기존 키오스크만으로는 의사소통 지원체계가 부족해 출입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ETRI가 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병원 입구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아바타 수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수어를 하는 캐릭터로 방역 관련 문진 과정과 확인 사항을 쉽게 전달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