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비대면 종합조사 도입
5월부터 시각·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대상 시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4-29 17:29:25
보건
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이 필요한
보조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시각‧
지적‧
자폐성‧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종합조사를 처음 도입한다.
그간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이 신청자 가정을 방문해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종합조사를 통해
보조기기 무료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복지부는 대면 조사로 인한
장애인 및 보호자의 불편을 완화하고, 조사 기간 단축을 통해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종합조사를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