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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애의 무서움, 희귀난치성질환 경험-④
 (1.♡.19.54) 21-05-06 12:39 141회 0건

후유장애의 무서움, 희귀난치성질환 경험-④

받아들일 수 없는 장애와 긴 병원 생활의 시작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06 11:32:27

집에 가서 부모님께 차라리 죽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내 상태면 언제든 요양병원으로 가서 죽는 날만 기다리는 것도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차마 그러지 못하셨다.

난 그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그런 원망에 반응하듯 병은 더욱 깊어지기만 하였다. 뭔가 이 억울함을 풀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반응한 것은 오히려 병증이었다.

병증이 심해져 결국 다시 류마티스로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응급실 자리도 없는 병원에서 병실을 예약하고 기다리던 사이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숨을 쉬어도 속이 답답했다. 일명 과호흡증이라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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