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자녀 어머니의 죽음, 반복되는 비극
가중된 ‘돌봄 부담’…지원체계 미비로 인한 ‘인재’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등 요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06 17:30:01
충북 청주에서 발달장애 자녀의 어머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부모들은 반복되는 비극을 멈추기 위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및 지원체계 구축을 다시 한번 울부짖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이하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6일 충북도청 앞에서 ‘코로나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은 없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북 청주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던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이하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6일 충북도청 앞에서 ‘코로나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은 없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북 청주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던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