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사용인 접근 힘든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소’
제주IL센터, 지역 7개소 무작위 선정 모니터링 결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20 15:10:24
제주지역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 결과 고르지 않은 바닥 표면과 배수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접근이 어렵고 이용자와 충전기 사이 거리가 멀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이용이 어려운 등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을 막는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 이하 제주IL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을 실시, 제주에너지공사 측에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결과에 따른 의견수렴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49개소 중 7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 이하 제주IL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을 실시, 제주에너지공사 측에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결과에 따른 의견수렴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소 49개소 중 7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