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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공학기기박람회에 참석한 박승규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사람을 위한 따듯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및 해외 보조공학기기 사업체 4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쇄물의 글자를 음성으로 편리하게 변환 해주는 인쇄물 음성 변환 출력기 ▲머리의 움직임만으로 PC의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는 특수마우스 등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들이 전시됐다.

특히, 공단이 올해부터 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개조 및 차량용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이번 박람회에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 했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장애인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라며 “보조공학기기는 장애인에게 희망을 줌과 동시에 고용창출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확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편, 박람회 행사와 더불어 장애학생의 취업을 위한 2014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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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는 독서 확대기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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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차량 탑승을 시범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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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대학생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