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민연금 지급 시기 앞당겨야
지급받지 못하고 조기사망하는 경우 많아…논의 시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25 10:22:58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연구에 따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조기에 만성질환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10% 이상 높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은 잔병치레도 많아 병원을 자주 찾는다. 이러다 보니 우울, 불안 등에 쉽게 노출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은 매우 낮다.
50대인 필자의 주위에도 벌써 십 년 전 당뇨병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고, 그 외에도 심근경색이나 그 밖의 질환으로 조기에 세상을 등진 친구가 많다. 실제로 2017년 기준 국민 평균 수명은 남성 79.7세, 여성 85.7세인데 반해 장애인 사망 시 평균연령은 2018년 기준 남성 73.0세, 여성 79.1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10% 이상 높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은 잔병치레도 많아 병원을 자주 찾는다. 이러다 보니 우울, 불안 등에 쉽게 노출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은 매우 낮다.
50대인 필자의 주위에도 벌써 십 년 전 당뇨병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고, 그 외에도 심근경색이나 그 밖의 질환으로 조기에 세상을 등진 친구가 많다. 실제로 2017년 기준 국민 평균 수명은 남성 79.7세, 여성 85.7세인데 반해 장애인 사망 시 평균연령은 2018년 기준 남성 73.0세, 여성 79.1세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