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장콜 보조석 금지? 혐오 표현”
인권위 ‘위험하다’ 기각, 행정심판 7개월째 질질
항의진정 610명 참여…“잘못된 장애인식 시정돼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25 17:07:55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이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콜택시 보조석 착석금지 진정에 대해 ‘차별이 아니다’라며 판단한 인권위를 다시금 찾아 규탄했다.ⓒ에이블뉴스
“장애가 있다고 해서 위험하다고 단정 짓는 건 말도 안 돼요. 더 위험한 것도 있을 텐데 색안경 쓰지 마시고 똑같은 사람이라고 봐주세요”
“장애인 모두를 미리 위험인물로 규정하지 말라”
“운전석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는데 안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결정권을 무시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입니다.
(항의 진정에 서명에 참여한 610명의 메시지 中)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이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콜택시 보조석 착석금지 진정에 대해 ‘차별이 아니다’라며 판단한 인권위를 다시금 찾아 규탄했다.
“장애인 모두를 미리 위험인물로 규정하지 말라”
“운전석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는데 안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결정권을 무시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입니다.
(항의 진정에 서명에 참여한 610명의 메시지 中)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이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콜택시 보조석 착석금지 진정에 대해 ‘차별이 아니다’라며 판단한 인권위를 다시금 찾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