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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많이 낳으세요, 장애가정이 평범해 질때까지"
 (1.♡.19.54) 21-05-26 12:38 133회 0건

"아이 많이 낳으세요, 장애가정이 평범해 질때까지"

독일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경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25 14:09:45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권리는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이다. ⓒunsplash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이 부모가 되는 권리는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이다. ⓒunsplash
가정의 달, 5월이다. 독일은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날(Muttertag)이고, 부활절로부터 40일 후인 예수 승천일이 아버지날(Vatertag)이다. 올해의 경우 어머니날은 5월 8일, 아버지날은 5월 13일이었다. 가정의 의미를 한 번 더 성찰하게 되는 5월이다.

누군가의 엄마 또는 아빠가 되는 것은 분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간혹 세상의 무지와 편견에 맞서 싸워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예비)부모가 장애가 있을 때 세상의 편견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장애인은 '잘 키우지도 못할 거면서 아이를 왜 낳으려고 하지?'식의 싸늘한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바라보는 이러한 차별적 시각은 독일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장애인이 임신을 했을 때 주위에서 축하보다는 걱정을 먼저 하고, 병원에서 출산보다는 임신중절을 먼저 권유하는 등의 현상은 소위 복지선진국인 독일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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