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 비중 높일 때 지지 가능
[논평]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5월 25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26 08:26:10
KBS가 지난 22일-23일 2일간 국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숙의토론은 KBS의 수신료 인상과 보도의 공정성 등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는데, 핵심은 수신료인상이다.
KBS의 수신료는 1981년 이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KBS는 지난 해 연말 수신료를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민참여단의 숙의 토론도 이에 따른 것이다.
숙의 토론에서도 나왔겠지만, 수신료 인상 논의에 앞서 KBS가 소외계층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KBS가 강원도 산불 재난방송을 비롯하여 장애인 등에 소홀함이 있었다.
KBS의 수신료는 1981년 이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KBS는 지난 해 연말 수신료를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민참여단의 숙의 토론도 이에 따른 것이다.
숙의 토론에서도 나왔겠지만, 수신료 인상 논의에 앞서 KBS가 소외계층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KBS가 강원도 산불 재난방송을 비롯하여 장애인 등에 소홀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