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연맹 전문체육위원 10명 집단사퇴
지도자 선발 불공정 등 지적…투명성 갖고 직무수행 어려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5-31 08:28:53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전문체육위원 10명이 객관성과 투명성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집단 사퇴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공통 사퇴문을 발표, “현 회장 취임 이후 전문체육위원회가 전문적, 보편적, 객관적 판단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했음에도 이사회 등 집행부의 방향성이 다른 결정에 의해 더 이상 투명하고, 합리성을 갖춘 전문체육위원으로서 자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16일 이사회의 ‘2021년 국가대표 지도사 선발(안)’ 부결에 대한 불공정을 지적했다. 변호사의 자문에 근거해 추가공고 및 재공고가 불가하다는 전문체육위원회의 의사 결정에 의해 기존의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채용 절차를 거쳐 평가했지만,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에서 전혀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불결했고 이후 채용 재공고 진행을 강행할 것을 종용 받아 현재의 지도자가 선발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공통 사퇴문을 발표, “현 회장 취임 이후 전문체육위원회가 전문적, 보편적, 객관적 판단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했음에도 이사회 등 집행부의 방향성이 다른 결정에 의해 더 이상 투명하고, 합리성을 갖춘 전문체육위원으로서 자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16일 이사회의 ‘2021년 국가대표 지도사 선발(안)’ 부결에 대한 불공정을 지적했다. 변호사의 자문에 근거해 추가공고 및 재공고가 불가하다는 전문체육위원회의 의사 결정에 의해 기존의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채용 절차를 거쳐 평가했지만,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에서 전혀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불결했고 이후 채용 재공고 진행을 강행할 것을 종용 받아 현재의 지도자가 선발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