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사용인 출입 힘든 천변그린공원 장애인화장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02 10:26:24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변그린공원 내 공중화장실이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획득했다. 하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는데 있어 이중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직접 방문해 점검한 결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 또한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손잡이는 상하가동식으로 문제가 없지만, 세면대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지난 1일 직접 방문해 점검한 결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 또한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손잡이는 상하가동식으로 문제가 없지만, 세면대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