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유린 시설 봐주기 끝장 투쟁 돌입
420경주공투단, 선포식 개최…시설 폐쇄때까지 ‘지속’
근본적 장애인탈시설·자립생활 계획 조속히 수립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02 16:33:04
경주장애인단체들이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반복되는 인권유린 사태와 관련 경주시의 시설 범죄 봐주기 행정, 지도 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규탄하며 이를 멈추기 위한 끝장 투쟁에 돌입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420경주공투단)은 2일 혜강행복한집 폐쇄를 촉구하며 경주역에서부터 경주교를 거쳐 경주시청까지 행진한 뒤 경주시청 앞에서 ‘경주시 범죄시설 봐주기 행정 끝장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420경주공투단은 경주시에서 경주푸른마을과 선인재활원, 혜강행복한집 등 수년째 장애인시설 인권유린 문제가 심각하게 반복되고 있으며 이 문제들은 경주시의 소극적 조치와 봐주기 의혹 속에 되풀이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420경주공투단)은 2일 혜강행복한집 폐쇄를 촉구하며 경주역에서부터 경주교를 거쳐 경주시청까지 행진한 뒤 경주시청 앞에서 ‘경주시 범죄시설 봐주기 행정 끝장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420경주공투단은 경주시에서 경주푸른마을과 선인재활원, 혜강행복한집 등 수년째 장애인시설 인권유린 문제가 심각하게 반복되고 있으며 이 문제들은 경주시의 소극적 조치와 봐주기 의혹 속에 되풀이되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