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발달장애’ 용어없다? 직업훈련 눈길
전과정 장애참고인 동행, 적합기업·보호영역 취업 결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03 15:13:12
프랑스의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은 어떨까? 먼저 ‘발달장애’라는 개념과 용어가 없으며, 모든 유형을 포괄하는 체계 속에서 이용자의 필요에 맞춰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과정에 걸쳐 ‘장애참고인’과 동행하며, 교육센터를 통해 취업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최근 ‘발달장애인과 일’이라는 주제로 ‘세계장애동향’을 발간했다. 이중 ‘프랑스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체계’를 소개한다.
■‘발달장애’ 용어 없어…직업훈련도 ‘모든 유형 포괄’
먼저 프랑스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합쳐 지칭하는 ‘발달장애’라는 개념과 용어가 없다. 프랑스는 2005년 2월 11일 법에 의거해 장애를 크게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심리적 장애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최근 ‘발달장애인과 일’이라는 주제로 ‘세계장애동향’을 발간했다. 이중 ‘프랑스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체계’를 소개한다.
■‘발달장애’ 용어 없어…직업훈련도 ‘모든 유형 포괄’
먼저 프랑스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합쳐 지칭하는 ‘발달장애’라는 개념과 용어가 없다. 프랑스는 2005년 2월 11일 법에 의거해 장애를 크게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심리적 장애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