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척수장애인 “나는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09 10:39:22
척수장애인 김근태 씨(36세, 남)는 10년전 취직한 기념으로 강원도 계곡에 놀러갔다가 다이빙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그 날을 잊을 수 없다. 척수손상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한참 직장생활을 시작한 주변 친구들을 하나씩 잃은 것.
시설과 병원을 전전하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나온 그는 현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포항시지회에서 동료상담가로 일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초기, 칩거 척수장애인을 돕고 싶다”는 것이 꿈인 김 씨를 만났다.
Q.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경상북도 포항시에 살고 있는 36살 김근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2011년 6월, 26살에 취직한 기념으로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높은 계곡에서 다이빙사고로 경수 3~7번 완전 손상이 되어 사지마비 척수장애인이 되었죠. 제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네요.(웃음)
시설과 병원을 전전하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나온 그는 현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포항시지회에서 동료상담가로 일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초기, 칩거 척수장애인을 돕고 싶다”는 것이 꿈인 김 씨를 만났다.
Q.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경상북도 포항시에 살고 있는 36살 김근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2011년 6월, 26살에 취직한 기념으로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높은 계곡에서 다이빙사고로 경수 3~7번 완전 손상이 되어 사지마비 척수장애인이 되었죠. 제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네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