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장애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부실
김예지 의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필요” 주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09 10:37:14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고독사 등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돕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응급관리요원의 전문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거장애인은 2020년 71만 3천 명으로 2014년 대비 2만 5천 명 증가했고 독거노인은 2020년 159만 명으로 2014년 대비 43만 명 증가하는 등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과 노인의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2018년 무연고 사망자 중 20%가 장애인이고 2020년 무연고 사망자 중 45%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장애인과 노인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거장애인은 2020년 71만 3천 명으로 2014년 대비 2만 5천 명 증가했고 독거노인은 2020년 159만 명으로 2014년 대비 43만 명 증가하는 등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과 노인의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2018년 무연고 사망자 중 20%가 장애인이고 2020년 무연고 사망자 중 45%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장애인과 노인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