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장애인을 고용하는 10가지 이유-⓵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11 11:41:37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전세계의 실업률을 높였다. 독일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독일 노동청이 2019년 3월과 2021년 3월 실업률을 비교한 결과, 전체 인구 실업률이 약 20% 증가했고, 중증장애인 실업률은 약 12% 늘어났다.
물론 장애인 실업률은 이미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뜨겁게 논의되는 사안으로, 독일에도 여전히 장애인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높은 편이다. 노동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독일 전체 실업률이 6%, 중증장애인 실업률은 11% 정도이다.
독일에는 현재 약 32만명의 장애인이 3천여개의 장애인작업장에 고용되어 있다. 이토록 많은 장애인작업장에 이토록 많은 장애인이 일을 하다니, 얼핏 보면 놀라운 수치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장애인의 일반노동시장 진출이 여전히 힘들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물론 장애인 실업률은 이미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뜨겁게 논의되는 사안으로, 독일에도 여전히 장애인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높은 편이다. 노동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독일 전체 실업률이 6%, 중증장애인 실업률은 11% 정도이다.
독일에는 현재 약 32만명의 장애인이 3천여개의 장애인작업장에 고용되어 있다. 이토록 많은 장애인작업장에 이토록 많은 장애인이 일을 하다니, 얼핏 보면 놀라운 수치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장애인의 일반노동시장 진출이 여전히 힘들다는 사실을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