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 후 ‘보복테러’
차량에 ‘유독성 물질’ 뿌려…"또다른 보복 당할까 불안”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17 11:10:18
“사건 이후 아내는 또 다른 보복을 당할까 불안해하며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한 차를 신고하며 생긴 보복성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빠른 시일 내에 검거하고, 다른 피해를 낳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전남 영암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에이블뉴스에 아파트 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다가 보복테러를 당했다고 제보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아내의 재활치료를 위해 매일같이 병원을 왔다 갔다 한다는 A씨는 아파트 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 ‘요즘도 이런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나’라는 생각에 지나쳤다.
전남 영암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에이블뉴스에 아파트 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다가 보복테러를 당했다고 제보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아내의 재활치료를 위해 매일같이 병원을 왔다 갔다 한다는 A씨는 아파트 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 ‘요즘도 이런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나’라는 생각에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