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관리소, ‘시각장애인 문화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21 08:57:07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정영훈)가 오는 22일과 25일 양일간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해
경복궁을 관람하는 ‘
시각장애인 맞춤형 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관람서비스로 지난 5월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회당 10명 내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당일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은 3차원(3D) 프린팅 기술로 구현된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해 그림으로 사고를 형상화하는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