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청각장애인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정보접근권 편, 방송국에 농인 전문 아나운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23 09:41:04
때는 2016년, 필자는 작가의 나라 아일랜드에서 유학하고 있었습니다. 청각장애인(농인)으로 타지에서 작가 과정을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아일랜드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유럽 주요 도시와 러시아 몇 군데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틈틈이 저렴한 티켓이 나오면 곧바로 가방을 들쳐메고 훌쩍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 ‘핀란드’라는 나라는 평생 잊지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처음, 핀란드를 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저는 스웨덴에서 핀란드로 넘어가려면 교통수단 중 숙박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대형선이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예약하고 선착지에 도착했는데 배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타이타닉’ 영화 속의 배보다 큰 대형선이었습니다.
가끔은 아일랜드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유럽 주요 도시와 러시아 몇 군데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틈틈이 저렴한 티켓이 나오면 곧바로 가방을 들쳐메고 훌쩍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 ‘핀란드’라는 나라는 평생 잊지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처음, 핀란드를 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저는 스웨덴에서 핀란드로 넘어가려면 교통수단 중 숙박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대형선이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예약하고 선착지에 도착했는데 배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타이타닉’ 영화 속의 배보다 큰 대형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