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중증장애인 수도요금 감면
신규 예산 73억원…전동보장구 수리비 10만원
권리중심 일자리 12개월, 저상버스 511대 도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11-01 13:01:16
서울시가 내년 신규 예산으로 중증장애인 10만세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전동보장구 수리비 10만원 지원한다. 또 ‘서울형 장애인 부가급여’ 4만원을 지급하고,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 사업기간도 9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새해 예산안’을 44조 748억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9.8%(3조 918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적극적 재정투자를 통해서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서울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투자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새해 예산안’을 44조 748억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9.8%(3조 918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적극적 재정투자를 통해서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서울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투자를 강화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