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TV SBS, 복지 사각지대 시청각장애인 사연 방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11-18 09:35:38
밀알복지재단이 희망TV SBS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다.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는 희망TV SBS에서는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시청각장애인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관주(52)씨는 90년대 여러 언론에서 ‘한국의 헬렌켈러’로 대서특필 됐던 화제의 인물이다.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나 열두 살 때 완전히 시력을 잃고
시청각장애인이 됐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미국 유학을 꿈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