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 만족도 ‘굿’
내담자 자아존중감 등 향상…“제도화 전략 필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주최, 한국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서비스의 정착방안을 위한 내담자 욕구분석과 향후 제도화방향’ 이라는 주제로 국회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삼육대학교 정종화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4년부터 3년간 시행된 장애인부모동료상담 교육은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과 비교했을 때, 장애인부모정체감,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변화, 스트레스 수용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내담자 욕구분석에서도 장애인부모동료상담서비스를 받은 내담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어 정 교수의 주제발표에 대해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이선옥 지회장(한국장애인부모회 대전광역시지회), 유동욱 사무관(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황미경 교수는 동료상담서비스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 방안 시행과 정책개발 연구의 필요성, 교육과정과 상담인력의 근거 마련을 위해 장애인복지 관련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정비를 요구 했다.
김준경 교수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부모동료상담교육의 내용과 제도적 안착을 위해 교과과정의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동료상담서비스 제도적 안착을 위한 전략의 실천적 구체성을 주문했다.
이날 삼육대학교 정종화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4년부터 3년간 시행된 장애인부모동료상담 교육은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과 비교했을 때, 장애인부모정체감,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변화, 스트레스 수용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내담자 욕구분석에서도 장애인부모동료상담서비스를 받은 내담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어 정 교수의 주제발표에 대해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이선옥 지회장(한국장애인부모회 대전광역시지회), 유동욱 사무관(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황미경 교수는 동료상담서비스의 제도화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 방안 시행과 정책개발 연구의 필요성, 교육과정과 상담인력의 근거 마련을 위해 장애인복지 관련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정비를 요구 했다.
김준경 교수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부모동료상담교육의 내용과 제도적 안착을 위해 교과과정의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동료상담서비스 제도적 안착을 위한 전략의 실천적 구체성을 주문했다.
에이블뉴스 /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