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추석연휴 고향방문, 차량·경비 지원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석연휴 6박7일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올뉴카니발 차량과 유류비를 비롯해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차량은 특수장치인 핸드 컨트롤러와 승하차의 용이함을 리프트 및 전동휠체어 수납장치 등이 설치돼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 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블뉴스 /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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