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초록뱀미디어 최진욱 대표, 한국장총 김영일 상임대표, 지원자 등 1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증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초록뱀미디어 최진욱 대표, 한국장총 김영일 상임대표, 지원자 등 1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증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초록뱀미디어 원영식 회장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으로 5명의 중증시각장애인에게 ‘점자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초록뱀미디어 최진욱 대표, 한국장총 김영일 상임대표, 지원자 등 1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증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는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를 도와주는 기기로 학습과 재활, 정보접근의 도구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도 진화하고 무게도 가벼워지지만 문제는 비싼 가격이다. 600만 원에 이르는 비용에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은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지원사업이 있긴 하지만 대상자가 협소해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이 같은 현실을 접한 원영식 회장이 점자정보단말기 지원의 뜻을 밝혔고, 지난 3월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가정형편,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5명을 최종 지원자로 선발했다.

한국장총 김영일 상임대표는 “중증장애인에게 보조기기와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는 원영식 회장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통해 장애인이 더 건강하게 사회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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