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JCM커피아카데미 5곳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및 폐회식에는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현정훈 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김병환 학장 등을 포함해 도내 복지단체 및 기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양복, 목공예, 가구제작, 컴퓨터 수리 등 16개 직종 99명의 선수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결과 금상 13명, 은상 14명, 동상 9명이 나왔으며, 금상 수상자는 경상북도에서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한태만 지부장은 “대회 동안 고생하신 선수들에게 먼저 격려를 보내고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대회가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여 계속해서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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